사진 이야기

마리스요양원에 pc 5대 설치하다.

나목채널 2018. 7. 4. 20:12


파주에 위치한 마리스 요양원

오늘은 박영석 요한보스코 회장님으로 부터 발주를 받은 5대의 컴퓨터를 들고

오후 2시쯤 "마리스요양원"을  방문하였다.


어르신들의 점심식사가 끝나고 나른함이 밀려 올 무렵

복지사님과 대표님이 함께 자리에 앉아

어르신들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


작업을 하고 있는데

저 멀리 어르신께서  " 꿈에 본 내고향"을 열창하신다.

"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

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

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

꿈에 본 내고향이 마냥 그리워 "

라며 어르신이 노래를 부르신다....

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랜지 오늘에서야 알았다.

박영석 요한보스코 대표님께서 하시는 말씀

"저기 노래 하시는 분이 교장선생님을 역임하신 분이세요" 라고 말씀하신다. ...